MLB 야구 08월 12일 필라델피아 VS 신시내티 메이저리그 분석 및 TAPTAP 스포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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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다투며 강팀 이미지를 굳혔습니다. 특히 브라이스 하퍼와 트레이 터너 등 스타급 타자들이 라인업 중심축 역할을 맡으면서 공격 생산성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하퍼는 후반기 들어 장타력과 선구안 모두 안정감을 보이고 있고, 트레이 터너 역시 도루 능력을 살려 득점 기회를 창출하고 있어 상대 투수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투수진에서는 잭 휠러와 애런 놀라가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로테이션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휠러는 빠른 공과 날카로운 커터 구종으로 상대 핵심 타선을 제압하는 데 탁월하며, 놀라도 위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실점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불펜진도 크렉 킴브럴 등 베테랑 자원을 중심으로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어 리드 상황에서 뒷문 단속이 가능합니다. 다만 필라델피아는 주전 외야수 일부가 부상 여파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란 점이 변수로 꼽힙니다. 수비 측면에서도 내외야 연결 플레이 완성도가 때때로 흔들릴 수 있다는 약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신시내티
신시내티 레즈는 올 시즌 중반 이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타선에서는 엘리 데라 크루즈가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맷 맥클레인과 스펜서 스티어 등 젊은 내야진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신시내티 레즈의 장점은 빠른 주루 플레이와 적극적인 공격 야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홈런 비율도 높은 편이며, 홈구장의 특성상 장타가 자주 나오는 점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헌터 그린이 최근 부상에서 복귀해 안정감을 더하고 있으며, 앤드류 애봇과 닉 로도로 등 젊은 선발 투수들이 점차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불펜에서는 알렉시스 디아즈가 마무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후반 집중력이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시즌 중반부터 부상자 이탈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면서 로스터 운용에 변수가 존재한다는 점은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MLB 야구 08월 12일 필라델피아 VS 신시내티 선발투수
필라델피아 타이후안 워커는 2025 시즌 중반까지 24경기 선발 13회, 세이브 1회 포함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4승 5패, ERA 3.53, 60탈삼진, WHIP 1.30, 79이닝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최근엔 불펜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선발로 기용되었으나, 6월 초 17실점 경기 이후 팀은 워커를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환했습니다. 워커는 전통적으로 중간 90마일대 포심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을 주로 구사해왔으며, 최근에는 싱커와 컷 패스트볼도 발전시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슬라이더의 사용 빈도를 높였으며, 특히 같은 오른손 타자에게는 슬라이더를 약 40.5%로 가장 많이 던졌고, 왼손 타자에게는 스플리터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브레이킹볼(슬라이더 + 스플리터)을 약 39.2% 던지며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신시내티 앤드류 애보트는 20경기 선발 등판, 8승 2패 115.1이닝 투구 평균자책점 (ERA): 2.34 삼진 (K): 99개 WHIP: 약 1.13 기록중입니다. 앤드류 애보트는 좌완 선발로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2025 시즌에는 단연 신시내티 레즈의 에이스 중 한 명으로 떠올랐습니다. 그의 성적과 활약은 팀에 안정된 선발 로테이션 구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앤드류 애보트는 주로 우완 투수로서, 제구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는 스타일입니다. 투구 밸런스가 안정적이고,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해 제구력이 뛰어남, 마운드 위에서 침착한 태도로 상황에 따라 구종을 적절히 구사하는 타입 주로 땅볼 유도와 스트라이크 유도를 목표로 합니다. 앤드류 애보트는 중간 구속의 패스트볼과 변화구를 조합해 타자들의 타이밍을 흐트러뜨리는 전형적인 제구력 위주의 투수입니다.
MLB 야구 08월 12일 필라델피아 VS 신시내티 라인업
필라델피아는 2025시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선두권을 유지하며, 최근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브라이스 하퍼와 카일 슈와버가 타선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으며, 잭 휠러와 애런 놀라가 선발진을 든든하게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는 불펜의 안정감까지 더해지면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고 있습니다. 팀 내부적으로도 부상자가 적고, 최근 로스터 변동도 크지 않아 일관성 있는 경기 운영이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신시내티는 2025 메이저리그 시즌 중반부를 맞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이며, 특히 엘리 데 라 크루즈와 조나단 인디아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선발진에서도 앤드류 애벗과 헌터 그린 등 젊은 투수들이 꾸준히 이닝을 소화해주며 마운드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구단 차원에서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외야 수비 강화와 불펜 보강에 대한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으며, 홈경기 성적 역시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MLB 야구 08월 12일 필라델피아 VS 신시내티 메이저리그 분석
이 경기는 마운드와 타선의 짜임새에서 필라델피아가 전반적으로 앞서는 경기다. 타이후안 워커는 초반 템포가 빠르고 다양한 구종으로 카운트를 유리하게 풀어나가는 스타일이라 실점 억제력이 높다. 애보트 또한 상당히 구위가 뛰어나고 호투 가능성이 높지만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장타를 허용할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선발 모두 호투를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전력의 차이를 극복하기 힘들다. 불펜 운용에서도 필라델피아는 리그 최상위권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시내티가 역전을 만들 기회는 많지 않을 전망입니다.
필라델피아 승
언더
타이후안 워커가 초반 다소 흔들릴 수 있으나 불펜이 이를 잘 커버해줄 수 있고 앤드류 애보트은 홈런 허용 가능성이 있어 중반 이후 필라델피아 타선에게 한방을 허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필라델피아가 6이닝 이후 강한 모습을 보이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경기는 필라델피아 승과 언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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