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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친선전 출전 불발로 임대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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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소식통 오즈포탈은 21일 "토트넘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세 명의 스타플레이어를 임대 보낼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임대 가능성이 거론된 3명의 토트넘 선수들 중엔 양민혁도 포함됐다.


양민혁의 임대 가능성이 떠오른 이유는 토트넘의 친선전 결과 때문이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 클럽 레딩과 여름 프리시즌 첫 번째 프리시즌 경기를 치렀고, 경기는 토트넘의 2-0 승리로 끝났다.


이날 토트넘을 이끄는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선수들을 테스트하기 위해 후반전에 선발 출전했던 선수 11명을 전원 교체하면서 총 22명을 기용했다.


그러나 양민혁은 레딩전 벤치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양민혁뿐만 아니라 토트넘 유망주인 조지 애벗과 애슐리 필립스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 이로 인해 3명의 유망주들이 이번 여름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양민혁의 임대 가능성이 떠오르자 매체는 "양민혁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인상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으며, 14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라며 "하지만 아직 영국 축구의 신체적인 특성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임대 이적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2006년생 유망주 양민혁은 지난해 12월 강원FC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토트넘 1군에 데뷔하지 못하고 지난 1월 잉글랜드 2부 클럽인 QPR로 6개월 임대를 떠나 2024-2025시즌 후반기 동안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프랑크 감독이 자신의 첫 번째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양민혁을 외면함에 따라, 양민혁은 또다시 임대를 떠나 토트넘 1군 데뷔전을 뒤로 미룰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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