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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첫날부터 우중간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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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로저스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6번 중견수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렸다.


0-0이던 2회초 1사후 첫 타석에서 깨끗한 좌전안타를 날렸다. 볼카운트 1B2S에서 토론토 우완 선발 크리스 배싯의 4구째 몸쪽을 파고든 90마일 싱커를 받아쳐 발사각 20도, 90.6마일의 속도로 날아가는 라인드라이브 안타를 우중간 외야에 떨궜다.


7월 들어 3할대 타율을 이어가며 부활에 성공한 이정후가 후반기 첫 날부터 날카로운 타격감을 뽐낸 셈이다. 이 안타로 타율이 0.251로 2할5푼대를 회복했다. 이정후가 토론토를 상대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정후는 이어 케이시 슈미트의 좌전안타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도미닉 스미스가 2루수 병살타를 치는 바람에 홈에 이르지는 못했다.


이정후는 전반기 92경기에서 타율 0.249(345타수 86안타), OPS 0.720으로 마쳤다. 7월 들어 전날까지 타율 0.324(37타수 12안타), 6타점, 3득점, OPS 0.852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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