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중견수 수비 완벽 하지만 "공격력 부진"

2025-07-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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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전반기 92경기서 345타수 86안타 타율 0.249 6홈런 40타점 49득점 출루율 0.317 장타율 0.403 OPS 0.720을 기록했다. 4월에만 타율 0.324로 승승장구한 걸 생각하면 아쉬운 성적표다. 7월 들어 반등했으나 5~6월에 부진의 골이 너무 깊었다.
KBO리그와의 수준 차이, 이동량, 시차 등 이정후에겐 전부 적응해야 할 요소들이다. 그런 걸 감안하면 아주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 성적이다.
특히 이정후는 전반기에 특유의 빠른 발로 넓은 수비범위, 강한 어깨로 좋은 주자 제어능력을 선보였다.
결과적으로 이정후 뿐 아니라 윌리 아다메스 등 일부 고액연봉자들 역시 좀 더 힘을 내야 한다.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하는 것도 너무나도 중요하다.
샌프란시스코 불펜은 메이저리그 전체 최상급인데 B+에 그쳤다. 아울러 팀 전체를 볼 땐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싸움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반기를 52승45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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