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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달러 사나이 LA다저스 무키 베츠 "OPS 0.7 붕괴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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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30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베츠는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LA 다저스는 5-1로 승리했으나, 이는 구원진과 하위 타선의 힘 덕분에 다저스는 승리했다.


이에 베츠는 이날까지 시즌 78경기에서 타율 0.249와 9홈런 41타점 51득점 76안타, 출루율 0.327 OPS 0.707 등을 기록했다.


볼넷 35개와 삼진 35개로 뛰어난 볼넷/삼진 비율을 기록한 덕에 타율 대비 높은 출루율.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전체적인 성적은 크게 하락한 상태로 리그 평균 타자 수치에 머물러있다.


베츠는 지난 2020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뒤, 지난해까지 5년 동안 평균 타율 0.284 출루율 0.372 OPS 0.902 등을 기록했다. 최저 OPS가 0.854에 달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OPS는 0.800보다 0.600대에 가깝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베츠는 유격수 수비 부담 핑계를 대면 안되는 선수다.


더 큰 문제는 LA 다저스와 베츠의 계약이 앞으로 7년이나 남았다는 것. 이번 시즌을 제외하고도 남은 금액은 총 2억 1000만 달러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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