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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콜먼 1년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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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주장 콜먼이 구단과 2026년 6월까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1988년생, 아일랜드 국적의 수비수 콜먼은 명실상부 에버턴의 ‘레전드’다. 2009-10시즌을 앞두고 에버턴 유니폼을 입은 콜먼은 블랙풀 임대 이후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등극했다.


2013-14시즌은 그의 커리어에 있어서 최고의 시즌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났다. 측면 풀백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시작한 그는 41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풀백으로 발돋움했고 그 결과 선수 노조(P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서른 줄을 훌쩍 넘은 지난 2021-22시즌엔 34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고 팀이 강등 위기에 놓였던 올 시즌, 중요한 순간에 선발 출전해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베테랑다운 면모를 이어나갔다. 


에버턴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프리미어리그(PL) 경기에 출전 중인 콜먼. 에버턴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콜먼은 “나는 에버턴을 사랑한다. 이 특별한 구단에서 계속 뛰는 것은 나와 내 가족에게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실망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올 시즌은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경기장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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