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보스턴에 3-2 진땀승 "이정후 휴식" > 기타 스포츠

본문 바로가기

기타 스포츠

TOP
DOWN

샌프란시스코, 보스턴에 3-2 진땀승 "이정후 휴식"

본문

7eb8608879f540d7a4f1625811cf9c81_1750548059_5669.jpg
 

샌프란시스코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이날 패배로 2연승을 마감했다.


이정후는 이날 하루 휴식을 취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이정후는 올 시즌 74경기 타율 2할5푼5리(282타수 72안타) 6홈런 34타점 44득점 6도루 OPS .734를 기록중이다. 4월까지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지만 5월부터 하락세가 시작돼 6월에는 17경기 타율 1할7푼2리(58타수 10안타) 3타점 12득점 1도루 OPS .628을 기록하는데 머물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랜던 루프는 6이닝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랜디 로드리게스(1이닝 무실점)-타일러 로저스(1이닝 무실점)-카밀로 도발(1이닝 1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승리를 지켰다. 


보스턴 선발투수 브라이언 벨로는 6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호르헤 알칼라(1이닝 무실점)-루이스 게레로(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말 2사에서 라모스가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3회 1사에서는 키즈너가 2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고 야스트렘스키는 삼진을 당했지만 데버스가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3-0으로 달아났다. 


9회 마지막 공격에 나선 보스턴은 앤서니의 2루타와 스토리의 안타가 나오면서 무사 1, 3루 찬스를 맞이했다. 아브레유는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라파엘라는 2루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아브레유의 2루 도루 시도에 포수 베일리의 송구 실책이 나와 또 한 점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메이어는 1루수 땅볼로 진루타를 만들어내며 2사 3루를 만들었다. 로미 곤잘레스는 유격수 땅볼을 쳐 경기가 끝났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71 건 - 1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