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7월까지 출전 불가

2025-06-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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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16일 오전 1시 미국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21일 오전 10시)-벤피카(포르투갈·25일 오전 4시)와 대결한다.
문제는 김민재의 상황이다. 김민재는 2024~2025시즌 아킬레스건 염증은 물론, 인후통,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면서도 각종 대회를 치렀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확정 뒤에야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김민재가 클럽 월드컵 출전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뮌헨 단장은 "김민재는 아킬레스건에 통증이 있다. 그의 건강을 우리가 위험에 빠뜨렸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항상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은 오클랜드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조나단 타의 포지션에는 컨디션이 100% 아닌 선수가 몇 명 있다. 김민재가 그렇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재는 많은 구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AC 밀란(이탈리아), 맨유, 리버풀(이상 잉글랜드) 등이 김민재를 지켜보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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