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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반코비치 감독 월드컵 예선 탈락에도 "자진 사퇴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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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표팀의 이반코비치 감독이 월드컵 예선 탈락 비난에도 불구하고 자진 사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지난 10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C조 10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중국은 3차예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지만 3승7패(승점 9점)의 성적과 함께 C조 5위로 3차예선을 마쳐 탈락이 확정됐다.


중국은 지난 5일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월드컵 3차예선 C조 9차전에서 0-1로 패해 이미 월드컵 지역 예선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바레인전을 치렀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24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렸던 중국은 다시 한 번 월드컵 아시아지역 지역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오즈포탈은 12일 '이반코비치 감독은 계약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진 사퇴를 거부했다. 이반코비치 감독은 위약금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팬들은 이반코비치 감독을 질타했고 일본전 0-7 대패와 인도네시아전 0-1 패배 등 월드컵 예선 부진이 재언급되고 있다. 


중국축구협회는 이반코비치를 대신할 차기 대표팀 감독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반코비치 감독은 계약기간 중 중국 대표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반코비치 감독은 바레인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정말 멋진 경기였다. 월드컵 예선 여정을 승리로 마무리 했다. 선수들은 압박을 이겨내고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자신의 거취에 대해선 언급을 자제하면서 "친선 경기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 달 후 한국에서 동아시안컵이 개최된다. 이번 월드컵 예선을 통해 많은 어린 선수들이 대표팀 경험을 쌓았다. 동아시안컵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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