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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새 사령탑으로 키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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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새 사령탑으로 루마니아 출신의 크리스티안 키부(45) 감독을 선임했다.


인터 밀란은 10일 "키부 감독과 2027년 6월까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일 UCL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에 0-5로 대패했던 인터 밀란은 시모네 인자기 감독과 결별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코모 감독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마르세유 감독이 물망에 올랐으나 협상에 진전이 없었다.


결국 인터 밀란은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파르마를 16위로 이끌어 잔류에 성공한 키부 감독과 접촉했다.


키부 감독은 선수 시절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인터 밀란에서 활동했다. 2009-10시즌에는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 UCL 등 '트레블'(3관왕)에 기여하기도 했다 .


키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인터 밀란의 첫 경기는 18일 몬테레이(멕시코)와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이다.


인터 밀란은 클럽 월드컵에서 리베르 플라테(아르헨티나), 우라와 레드(일본), 몬테레이와 E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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