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월리 아다메스 1억8200만 달러 계약후 "3개월 연속 부진"

2025-06-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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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아다메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7년 1억8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정후의 6년 1억1300만 달러를 훌쩍 넘는 초대형 계약이었다. 하지만 개막 후 몸값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계속 부진하자 아다메스는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제대로 시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하지만 우리가 계속 이기는 한, 나는 나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물론 잘하고 싶다. 오해는 말라. 하지만 내 타격감이 살아날 때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계속 기여할 것이고, 팀이 계속 이길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라며 "부담감이라고는 할 수 없다.
나는 4월에 잘 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래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그냥 새로운 것을 찾으려고 노력할 뿐이다. 대부분의 시즌 처음 한 달 반 동안은 고전했다.
하지만 5월에도 그는 침묵했다. 4월 타율은 0.219였는데, 5월 타율은 0.206으로 더 내려갔다. 6월은 더 참담하다. 22타수 1안타로 0.045다. 시즌 타율은 2할도 되지 않는 0.193이다.
장타가 많은 것도 아니다. 2루타 10개, 3루타 1개, 홈런 5개에 그쳤다. OPS는 0.584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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