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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냐 FW, 올해의 선수 등극 "발롱도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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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피냐가 2024-25시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EA와 라리가가 공동 주관해 선정하는 공식 상으로 하피냐는 FC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을 이끈 핵심 선수로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하피냐는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방출 자원으로 꼽혔다. 2022-23시즌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하피냐다. 첫 시즌 50경기 10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은 부상까지 겹치며 부진했다. 공식전 37경기 출전에 그치며 10골 11도움을 올렸다. 결국 방출 명단에 올랐고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한지 플릭 감독이 하피냐의 부활을 이끌었다. 하피냐는 플릭 감독 밑에서 좀 더 자유로운 역할과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받았다. 


하피냐는 올 시즌 공식전 57경기 34골 22도움을 올렸다. 라리가 기준으로는 36경기 18골 9도움이다. 하피냐의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까지 국내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맹활약에 라리가 선정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수상에 대해 라리가는 "이번 수상은 하피냐 개인 커리어에 있어 또 하나의 전환점이자, 플릭 감독 체제의 성공적인 첫 시즌을 상징하는 결과로 평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피냐는 2025 발롱도르 유력 후보 선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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