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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에드먼 부상자 명단 등재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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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으로 회복 중인 LA 다저스의 한국계 선수 토미 에드먼(30)의 복귀가 지연되면서 그의 공백을 메우는 김혜성(26)의 메이저리그(MLB)에서 생존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오즈포탈은은 12일 “에드먼의 발목이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있다. 달릴 때도 불편함을 느낀다”며 “부상자명단(IL) 등재 기간이 최소 기간으로 끝나진 않을 전망이다. 다음 주 라이브 BP(Batting Practice)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에드먼은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 도중 오른 발목을 다치면서 열흘짜리 IL에 올렸지만, 회복이 더딘 탓에 예상보다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하루하루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며 “현재 약 80% 정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완전히 회복될 때까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4일 콜업된 김혜성은 내·외야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에드먼을 대신해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김혜성은 콜업 이후 2루수, 중견수로 활약하며 9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318(22타수 7안타), 2타점, 2도루의 활약을 펼쳤다.


김혜성이 내·외야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로스터 잔류에는 긍정적일 수 있다.


더군다나 현재 다저스에는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 내전근 염좌로 전열을 이탈한 상태이기도 하다.


오즈포탈은 “김혜성은 2루수, 유격수, 중견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며 “김혜성의 다재다능한 모습과 빠른 주력, 그리고 아웃맨의 중견수 수비력과 장타력은 팀에 각기 다른 장점을 제공한다. 다저스는 이들의 활약을 면밀히 평가해 향후 로스터 구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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