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4할 타율 회복 "OPS 전체 1위"

2025-05-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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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서터 헬스 파크에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양키스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저지는 2루타 1개를 포함한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4할 타율에 다시 올라섰다.
저지는 2회 우익수 방면 단타, 4회 중견수 방면 2루타, 5회 우익수 방면 단타, 7회 좌익수 방면 단타를 때렸다.
홈런은 나오지 않았으나, 빠른 타구를 생산했다. 2루타의 타구 속도는 무려 110마일. 또 2회 첫 단타 역시 108.2마일로 매우 빨랐다.
뉴욕 양키스는 저지의 맹타 속에 12-2로 승리하며, 지난 경기 패배를 설욕했다.
이에 저지는 이날까지 시즌 40경기에서 타율 0.409와 14홈런 39타점 38득점 51안타, 출루율 0.494 OPS 1.273 등을 기록했다.
또 저지는 이날까지 FWAR 3.8과 wRC+ 254를 기록했다. 모두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 이 부문 2위는 각각 2.5와 191이다.
저지는 현재 메이저리그 타율, 홈런, 타점, 안타, 출루율, OPS 전체 1위. 또 득점에서는 아메리칸리그 1위에 올라 있다.
지금의 기세를 이어갈 경우, 1956년 미키 맨틀 이후 무려 69년 만에 메이저리그 통합 타격 3관왕에 오를 수 있다.
선발투수 라이언 야브로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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