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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뭰헨 우승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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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를 가진 바이에른뮌헨이 보루시아묀헨글라드바흐에 2-0으로 승리했다. 마이클 올리세가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해리 케인이 1골, 리로이 사네가 1도움을 올렸다.


바이에른은 앞선 32라운드 결과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은 상태였다. 


분데스리가 사무국과 바이에른 구단은 우승이 확정된 뒤 열린 첫 경기가 마침 홈이었기 때문에 공식 트로피 세리머니 행사를 준비했다. 묀헨글라드바흐를 꺾은 뒤 시상대가 마련되고 바이에른 선수들이 팬과 함께 우승을 축하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을 떠나는 '전설' 토마스 뮐러가 공식 시상식에서 마이스터샬레를 번쩍 들어올리며 환호하는 역할을 맡았다. 독일 구단답게 서로 맥주를 퍼붓는 특유의 우승 풍경이 이어졌다. 뱅상 콩파니 감독, 뮐러, 해리 케인 등이 술을 뒤집어썼다.


김민재 역시 두 손으로 마이스터샬레를 들어올리며 활짝 웃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막판 아킬레스 건염 치료를 위해 경기를 아예 거르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출장시간 팀 내 3위다. 그만큼 우승에 대한 기여도가 컸다. 


김민재는 이로써 한국 선수 최초로 2개 빅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흔히 4대 빅 리그로 인정하는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중 2개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는 김민재가 처음이다. 김민재는 지난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 우승을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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