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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UEL 결승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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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인해 지난달 13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을 시작으로 18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22일 노팅엄 포레스트전, 28일 리버풀전, 2일 보되/글림트전, 4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9일 보되/글림트전까지 7경기 연속 결장했다.


앞서 토트넘은 9일 오전 4시 노르웨이 보되에 위치한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UEL 4강 2차전에서 보되/글림트에 2-0 승리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1, 2차전 합산 스코어 5-1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오랜 기간 그들을 괴롭힌 ‘무관’ 타이틀을 떼기 위해 질주한다. 토트넘은 2008년 자국 리그컵(EFL컵) 우승 이후 지금까지 17년간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가 없다. 단 한 경기만을 남겨뒀다. 그 어느 때보다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에게 이번 대회는 누구보다 절실하다. 어쩌면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 1992년생 손흥민의 나이도 어느덧 30대 중반에 다다랐다. 향후 그의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모르지만 적어도 유럽 무대에서 전성기가 지난 30대 선수가 토트넘보다 높은 수준의 팀으로 이적하기란 사실상 쉽지 않다.


스포츠 매체 오즈포탈은 손흥민을 선택하면서 “손흥민이 결승전에는 출전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즌 일관성 없는 폼에도 불구하고 11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 공동 1위에 머물러 있다. 그가 건강하다면 무조건 선발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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