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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인테르와 3-3 무승부 "승부는 2차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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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는 1일 오전 4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 인터 밀란에 3-3 무승부를 거뒀다. 2차전은 7일에 예정됐다.


시작과 동시에 인테르가 골문을 열었다. 전반 1분 우측면에서 올린 둠프리스의 크로스가 박스 안에 있는 튀람에게 향했다. 이후 튀람이 절묘한 힐킥으로 방향을 정확히 틀었다. 


인테르가 한 점 더득 점하면서 리드했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체르비의 헤더가 문전에 있는 둠프리스를 향했고, 둠프리스가 이를 바이시클킥으로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가 추격했다. 전반 24분 우측면에서 야말이 드리블을 통해 박스 안으로 볼을 몰았다. 수비를 따돌린 야말은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골문 구석을 정확히 겨냥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가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전반 37분 페드리의 얼리 크로스를 하피냐가 머리로 떨궜다. 이를 페란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쇄도해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인터 밀란이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10분 디마르코를 빼고 카를루스 아우구스토를 투입했다. 분위기를 반전 하면서 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둠프리스가 수비 경합을 이겨내고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가 다시 한번 균형을 맞췄다.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모가 흘려 준 볼을 하피냐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이었다. 하피냐의 슈팅은 골대 상단에 튕긴 후 좀머 골키퍼 등에 맞고 골문으로 향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다. 이번엔 하피냐가 번뜩였다. 후반 추가시간 1분 하피냐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좀머의 손끝에 맞고 벗어났다. 이후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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