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후보 42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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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 후보 42인에 선정됐다.
EA 스포츠 FC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후보 42인을 공개했다.
김민재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과 함께 후보 명단에서 가장 많은 선수(7명)를 배출했다. 이에 뮌헨 소식통인 'Bayern & Germany'는 24일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투표가 열렸다"며 뮌헨 선수들 명단을 공유했다.
공격수 부문에는 뮌헨의 케인, 라이프치히의 벤자민 세스코, 로이스 오펜다, 레버쿠젠의 패트릭 쉬크,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위고 에키티케, 마인츠의 요나탄 부르카르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세루 기라시, 볼프스부르크의 모하메드 아무라, 보루시아 뮌헨글라트바흐의 팀 글라인디스트, 슈투트가르트의 닉 볼테마데가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으로는 뮌헨의 조슈아 키미히,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 레버쿠젠의 플로리안 비르츠, 그라니트 자카, 라이프치히의 사비 시몬스, 마인츠의 나딤 아미리, 사노 카이슈, 파울 네벨, 프라이부르크의 도안 리츠, 빈센초 그리포, 슈투트가르트의 안젤로 스틸러, 뮌헨 글라트바흐의 알라산 플레아, 호펜하임의 톰 비쇼프가 경쟁한다.
수비수 부문은 다음과 같다. 뮌헨이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알폰소 데이비스를, 레버쿠젠이 요나탄 타, 피에르 인카피에,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제레미 프림퐁을, 도르트문트가 니코 슐로터벡를, 라이프치히가 윌리 오르반을, 프랑크푸르트가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나사니엘 브라운을, 슈투트가르트가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를 배출했다.
마지막으로 골키퍼 후보로는 라이프치히의 피터 굴라시, 마인츠의 로빈 젠트너, 호펜하임의 올리버 바우만, 장크트 파울리의 니콜라 바실리, 프라이부르크의 노아 아투볼루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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