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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사우샘프턴 1-1 무승부 "6경기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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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리그 6경기 무승을 이어갔고, '최하위' 사우샘프턴은 간신히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웨스트햄은 최근 몇 년 동안 좋은 분위기를 달렸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2019-20시즌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부터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16위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잔류에 성공했고, 2020-21시즌에는 6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확정했다.


우승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그 다음 시즌도 7위에 올라 2년 연속 유럽대항전에 나가게 됐고, 지난 2022-23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최종 우승을 달성하면서 58년 만에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반기를 지나 리그 후반기에 들면서 최악의 부진이 시작됐다. 모든 대회에 출전해 8경기 동안 4무 4패를 당하며 무승에 빠졌다. 특히 전술적인 문제로 경기력에 잦은 기복을 보였다. 리그 최종 순위는 9위로 마무리했고, 웨스트햄은 모예스 감독과 재계약을 선택하지 않고 이별을 택했다.


훌렌 로페테기가 부임하며 전반기 반환점을 돌면서 6승 5무 9패에 그쳐 리그 14위까지 떨어졌다. 결국 로페테기 감독과 이별을 선택했다. 


이후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과 첼시를 이끌었던 그레이엄 포터를 선임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웨스트햄은 리그 9승 9무 15패를 거뒀고, 승점 36점으로 17위까지 떨어졌다. 가능성은 낮지만 막바지 강등 가능성도 아직까지 살아있다.


사우샘프턴 상대로 1-1 무승부에 그쳤다. 후반 2분 제러드 보웬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종료 직전 레슬리 우고추쿠에게 허무하게 실점했다. 웨스트햄은 최근 리그 6경기 무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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