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알바니아 2-0 "투헬 감독 첫 승"

2025-03-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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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22일 오전 4시 45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8강 1차전에서 알바니아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거뒀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K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잉글랜드가 전반 20분 벨링엄이 상대 수비진 사이로 날카롭게 찔러준 패스를 루이스-스켈리가 아사니 제치면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잉글랜드가 주도하는 양상이었다. 후반 15분 벨링엄이 좌측에서 보낸 패스를 케인이 머리로 마무리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잉글랜드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33분 라이스가 올려준 패스를 케인이 깔끔하게 받았고 오른발로 절묘한 슈팅을 시도해 골문을 갈랐다.
알바니아에 악재가 닥쳤다. 후반 37분 스트라코샤 골키퍼가 부상으로 더 이상 뛸 수 없었고, 카스트라티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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