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 '도쿄시리즈' 리셀가 2900만원 > 기타 스포츠

본문 바로가기

기타 스포츠

TOP
DOWN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 '도쿄시리즈' 리셀가 2900만원

본문

62d3cd21a1fe71603b35243eb2721ec5_1742023922_4954.jpg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는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5 메이저리그 개막전 '도쿄시리즈'를 치른다. 1차전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이마나가 쇼타가 맞붙는다. 2차전은 사사키 로키와 저스틴 스틸이 대결을 펼친다.


일찌감치 티켓은 매진됐다. 입장권은 지난달 16일 판매됐다. 예매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42만명이 몰려들었다. 도쿄돔은 4만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 1시간 만에 티켓이 전부 판매됐다.


이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재판매 시장인 '리세일' 사이트에 몰리고 있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의 개막전 티켓은 스텁허브(리세일 플랫폼)에서 최대 1만 1000달러(약 1596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리세일 시장에서는 가격이 2만 달러(약 2902만원)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연습경기 티켓 가격도 살벌하다. 다저스와 컵스는 개막전에 앞서 15-16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연습경기 티켓 역시 리세일 플랫폼에서 4000달러(약 58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인 슈퍼스타가 총출동한 만큼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오타니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클레이튼 커쇼는 "우리는 모두 쇼헤이가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잘 알고 있다"며 "사람들은 그를 '비틀즈'라고도 하고, '테일러 스위프트'라고도 한다"고 말했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71 건 - 1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