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레버쿠젠 3-0 완파 "케인 멀티골"

8시간 5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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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6일 오전 5시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케인(2골)과 무시알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했다. 경기 초반 다친 발목 통증을 이겨내고 후반 44분까지 소화했다.
경기 시작 전반 4분 만에 김민재가 프링퐁과 경합 도중 발목을 다쳤다. 고통을 호소하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 기회를 엿보던 뮌헨이 전반 9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올리세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케인이 문전 헤더로 득점했다.
후반 들어서도 뮌헨이 흐름을 잡았다. 후반 9분 경기 승패에 영향을 끼칠 실책이 나왔다. 레버쿠젠 골키퍼 코바르가 평범한 크로스를 잡다가 놓쳤다. 문전에서 흐른 볼을 무시알라가 밀어 넣으며 두 점 차로 벌렸다.
후반 11분 뮌헨 골키퍼 노이어가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장갑을 벗었다. 13분 우르비히가 노이어 대신 투입됐다.
후반 27분 코너킥에서 케인이 탑소바에게 잡혀 넘어졌다. 주심이 온필드리뷰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30분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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