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5호 도움으로 리옹에 3-2 '23경기 무패'

2025-02-24 09:46
387
0
0
본문
교체 투입된 이강인(24)이 올 시즌 리그1 5호 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PSG)은 승전고를 울리며 프랑스 리그1 절대 1강임을 입증했다.
파리 생제르망(PSG)은 23일 프랑스 파르크 올림피크 리요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1 23라운드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PSG는 23경기 18승 5무 승점 59로 2위 마르세유(23경기 14승 4무 5패 승점 46)를 13점 차이로 따돌렸다. 사실상 적수가 없다. 이강인은 PSG 이적 후 첫 시즌인 2024~2025시즌에 이어 또 리그1 우승 트로피를 들 기세다.
이강인은 지난 20일 브레스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후반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올 시즌 5호 도움(6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후반 시작 8분 만에 하키미가 이날 경기 첫 골을 기록했다. 바르콜라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6분 뒤에는 뎀벨레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뎀벨레는 절묘한 드리블 돌파 이후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리옹 왼쪽 골문 구석을 갈랐다.
후반 막바지 이강인의 환상적인 패스가 경기의 방점을 찍었다. 40분 이강인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뒤돌아뛰는 하키미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골키퍼와 맞닥뜨린 하키미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완성했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