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2호 골 어시스트 관여' 황희찬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

2025-02-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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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는 9일 오후 9시 30분 영국 블랙번에 위치한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FA컵 32강에서 블랙번 로버스에 2-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16강에 진출했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이날 황희찬은 45분을 소화하면서 1도움을 비롯해 막힌 슈팅 1회, 터치 14회, 드리블 성공 1회, 볼 터치 14회, 패스 성공률 80%(8/10), 키패스 1회, 결정적 기회 창출 1회, 지상 경합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3점이었다.
황희찬의 부활을 알리는 경기력이었다. 그러나 전반 막판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전반 추가시간, 햄스트링을 부여잡으며 고통을 호소한 황희찬이다. 의료진이 투입돼 응급 조치를 취했지만, 황희찬은 결국 다리를 절뚝이며 그라운드 밖으로 빠져나갔다.
경기 종료 후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다행히도 부상 강도는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다. 페레이라 감독은 "우리에게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 부상 때문에 경기가 어려웠다. 황희찬이 어떻게 될지 봐야 한다. 심각한 일이 아니기를 바란다. 황희찬은 허벅지 뒤쪽이 아픈거였는데, 나하고 대화할 때 심각한 증상은 없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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