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리그컵 결승 선착 "리버플 과 토트넘 중 승자와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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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6일 잉글랜드 타인위어주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5 리그컵 준결승 2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지난달 원정 1차전에서 아스널을 2-0으로 꺾은 뉴캐슬은 1, 2차전 합계 4-0으로 승리하며 2022-23시즌 이후 2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았다.
뉴캐슬은 토트넘-리버풀의 승자와 오는 3월 17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러 첫 리그컵 우승을 노린다. 뉴캐슬은 지금까지 리그컵에서 준우승만 두 차례 차지한 바 있다.
토트넘과 리버풀의 준결승 2차전은 7일 오전 5시 리버풀의 안방인 안필드에서 펼쳐진다.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에 진출한다.
1차전에서 이미 2-0으로 승리, 여유가 있는 뉴캐슬은 전반 20분에 나온 제이콥 머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알렉산데르 이삭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온 공을 머피가 다시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이후 아스널은 공세를 높이며 동점을 노렸지만 뉴캐슬의 촘촘한 수비 탓에 이렇다 할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차분하게 아스널의 공격을 막아낸 뉴캐슬은 후반 7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아스널 진영에서 강한 전방으로 공을 뺏어 앤서니 고든이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했다. 고든은 침착하게 슈팅,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합계 스코어가 0-4로 벌어지자 아스널은 마틴 외데고르, 위리엔 팀버르, 토마스 파티 등 주전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 뉴캐슬은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면서 여유 있게 승리를 따내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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