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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소속 PSG, 15위로 UCL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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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3)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 '강호' 파리 생제르맹(PSG)이 절대적 우세를 보이고 있는 같은 리그 소속의 브레스투아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행운을 잡았다.


프랑스 리그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강호' PSG는 지난달 31일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24~2025 UCL 16강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결과 프랑스 리그1 8위를 달리고 있는 브레스투아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프랑스 리그1에서 2위와 승점 10점 차로 압도적 1위를 질주하고 있는 PSG는 8위 브레스투아를 상대로 최근 19차례의 맞대결에서 17승 2무를 기록, 단 한 번도 지지 않았을 정도로 우세를 보여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PSG는 지난해 9월 브레스투아와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3-1 승리를 거뒀으며 오는 2일 리그1 20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2일 경기가 UCL 플레이오프의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리그1에선 파리 생제르맹이 1위(승점 47), 브레스투아가 8위(승점 28)다.


이강인이 교체멤버로 30분 동안 활약한 지난달 30일 슈튜트가르트와 원정 8차전에서 우스만 뎀벨레의 해트트릭 활약으로 4-1 승리를 거둔 것이 승점과 함께 골득실 차를 높여 한결 수월한 대진표를 받아들었다.


이번 시즌 UCL은 달라진 대회 방식으로 36개팀이 팀당 8경기의 리그 페이즈 경기를 치러 8위까지는 16강에 직행하고 9위부터 24위까지 플레이오프를 치러 8팀이 16강에 오르게 됐다. 25위부터 36위까지는 탈락했다. PSG에 의외의 대패를 당한 슈투트가르트는 3승 1무 4패 승점 10(골득실 -4)으로 26위를 기록, 탈락했다.


36개팀이 8차전까지 치른 결과 상위 8위 안에 든 리버풀, 아스널, 애스턴 빌라(이상 잉글랜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인터밀란(이탈리아), 바이엘 레버쿠젠(독일), LOSC릴(프랑스)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으로 직행했다.


UEFA는 22일 다시 한번 추첨식을 진행해 16강, 8강, 준결승 대진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은 3월 5일과 6일, 12일과 13일에 열리고 8강전은 4월 9일과 10일, 16일과 17일에 진행된다. 대회 준결승전은 4월 30일과 5월 1일 그리고 5월 7일과 8일에 치러진다. 대망의 결승전은 6월 1일에 열린다.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장소는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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