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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UCL 선발 출격 "계속된 강행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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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훈련장을 들락날락하던 김민재가 곧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소속팀인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5명이 전원 부상 혹은 재활 중인 가운데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등 주전 센터백 두 명이 벨기에 국적의 월드클래스 수비수 출신 뮌헨 사령탑 뱅상 콤파니 감독의 선택을 받게 됐다.


김민재의 경우 이번 시즌 후반기 들어 아킬레스건에 노란불이 켜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의 시선도 있는 게 사실이다.


김민재는 28일(한국시간)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최종 8차전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의 홈 경기 최종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은 오는 30일 오전 5시 뮌헨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브라티슬라바와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8차전을 벌이는데 반드시 이겨야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짓고, 상위 8팀에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까지 바라볼 수 있다.


뮌헨은 앞서 리그페이즈 7경기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와 파리 생제르맹(PSG), 샤르타르 도네츠크, 벤피카를 이겼으나 애스턴 빌라, FC바르셀로나, 페예노르트에 패하면서 4승 3패(승점 12)를 기록 중이다. 


2020년 이 대회 우승팀이자 지난 시즌 4강에 올랐던 뮌헨 입장에선 창피한 순위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리그페이즈 상위 8개팀이 16강에 직행하고, 9~24위팀이 플레이오프를 펼쳐 16강에 오를 팀을 가린다. 뮌헨은 16강 직행이 무난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페예노르트에 0-3으로 참패하는 등 부진 끝에 15위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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