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윙어 그릴리쉬 "부진으로 이적 가능성 UP"
2025-01-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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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쉬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윙어이며, 아스톤 빌라에서 성장해 노츠 카운티 임대를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그는 2014-1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특히 2018-19시즌엔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그릴리쉬의 활약이 멈추지 않았다. 2019-20시즌 41경기 10골 7도움, 2020-21시즌 27경기 7골 10도움을 생산했다. 시즌이 끝난 뒤 여러 팀이 그릴리쉬를 노렸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맨시티였다.
맨시티가 아스톤 빌라에 내민 이적료는 무려 1억 파운드(약 1,772억 원)였다. 프리미어리그 출범이후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이었다. 그렇게 그릴리쉬가 맨시티에 합류했다.
첫 시즌엔 39경기 6골 4도움, 2022-23시즌엔 50경기 5골 1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엄청난 이적료를 고려했을 땐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이 아쉬웠다.
지난 시즌부터 부진이 시작됐다. 그릴리쉬는 36경기 3골 3도움에 그쳤다. 경기력도 떨어졌다. 올 시즌엔 21경기 1골 4도움만 만들었다. 결국 2024년엔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한 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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