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골 8도움' 이지만 더 많은걸 원하는 현지 언론 > 기타 스포츠

본문 바로가기

기타 스포츠

TOP
DOWN

손흥민 '8골 8도움' 이지만 더 많은걸 원하는 현지 언론

본문

b65700399b52b46e5784086f5845d3a3_1737192143_2622.jpg
 

토트넘 홋스퍼는 16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13위에 머물렀고, 아스널은 1위 리버풀 FC를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4점 차로 추격했다.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은 이날 77분을 소화했다. 전반 24분 상대 아크 서클에서 환상적인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내기도 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아스널이라는 라이벌을 상대로 주장으로 활약했으며, 득점까지 넣은 선수가 손흥민이었다. 시즌 전체로 봐도 모든 대회 8골 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에 대한 현지 언론의 평가는 차가움이 느껴질 정도다.


일부 매체는 "계약 연장과 북런던 더비 골에도 불구하고 주장 손흥민의 폼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두드러진다"라며 비판 기사를 올렸다.


이어 "하지만 경기가 토트넘의 또 다른 실망스러운 패배(이번 시즌 EPL 21경기 중 11번째 패배)로 끝날 무렵, 손흥민의 폼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시급하게 느껴졌다. 굴절로 만든 득점은 있었지만 초반 첫 10분 간 손흥민은 3번이나 공을 잃었다. 또 경기 전체로 볼 때 드리블, 크로스, 키 패스를 단 한 번도 만들지 못했다.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라고 비평했다.


또한  "토트넘은 손흥민이 최근의 경기들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고) 2022/23시즌 해리 케인이 30골을 넣으며 팀을 끌고 갔던 사례와 대비된다"라고 날을 세웠다.


손흥민의 공격 포인트 기록은 괜찮지만, 속도가 약간 떨어져 있고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떨치기는 어렵다. 고 비평했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13 건 - 1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