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 '마크 홀츠 공로상' 수상
2시간 25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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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18일 텍사스 레인저스 팬페스트를 앞두고 '마크 홀츠 공로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팀에 공헌한 전직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신수는 텍사스에서 7년간 뛰었다.
SSG는 그가 은퇴하자마자 추신수를 구단주와 선수 개발의 특별 보좌로 다시 불러들였다. 그는 곧바로 야구계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지만 다시 한 번 자신이 야구를 떠나기에는 너무 열정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댈러스 모닝 뉴스는 전했다.
현재 텍사스에 있는 추신수 집에는 세 명의 SSG 유망주가 머물고 있다. 2명이 더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추신수는 그들이 호텔이 아닌 자신의 집에 머물기를 원했다. 그는 야구의 꿈을 쫓을 때 경기장 밖에서의 삶이 어떤 것인지 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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