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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 연봉 4억 이상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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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이달 중순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2025 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이 한창이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역시 김도영이다. 4년차 최고 연봉 신기록은 확실하다. 다만 역대 최고 인상률 경신은 경쟁균형세(샐러리캡)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너무 많다.


김도영은 2024 시즌 KBO리그를 말 그대로 지배했다. 141경기에 출전 타율 0.347, 189안타,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출루율 0.420, 장타율 0.647, OPS 1.067을 기록하며 유망주 껍질을 완전히 깨뜨렸다.


장타율과 득점 1위, 홈런 2위, 최다 안타 3위, 도루 6위 등 주요 부문에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KBO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최연소 및 최소경기 30홈런-30도루, 역대 3번째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까지 화려한 기록 행진도 벌였다.


KIA는 김도영을 위시한 강력한 타선과 짜임새 있는 마운드를 바탕으로 2017년 이후 7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 KBO리그 최다 우승 구단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졌다.


김도영은 KIA를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려놓은 뒤 바쁜 겨울을 보냈다. 페넌트레이스 MVP,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비롯해 연말 시상식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품었다.


이제 시선은 김도영의 연봉 계약에 쏠린다. 김도영은 2023 시즌 5000만원, 2024 시즌 1억 원을 받았다. 


김도영의 2024 시즌 활약상과 스타성, 상징성 등을 고려하면 3억 9000만원 이상의 금액에 도장을 찍을 것이 유력하다. 다만 SSG 랜더스 하재훈이 가지고 있는 455.6% 인상률 경신은 쉽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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