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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SON 재계약 요구 무시하고 1년 연장 옵션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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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다년 계약을 원했으나 토트넘이 이를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는 의견도 나와 진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손흥민이 토트넘 구단에 다년 계약을 요구했으나 토트넘이 이를 듣지 않고 1년 옵션 발동을 강행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1년 연장 옵션은 토트넘 구단이 일방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져 이를 활성화하는 것에 큰 이견을 달 순 없다. 손흥민이 동의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었으나 구단이 강행하면 크게 거부할 수 없다.


하지만 아쉬운 목소리가 팬들 사이에서 나올 수 있다. 손흥민이 10년간 토트넘에 기여한 업적이나 헌신, 마케팅 가치를 고려하면 토트넘이 좀 더 적적으로, 통 크게 손흥민 다년 계약을 수용했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손흥민이 최근에 다소 기량이 저하됐다는 평가는 있지만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침투패스 4위에 오르는 등 업그레이드 이룬 측면도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토트넘이 전향적으로 다년 계약에 응할 수도 있는데 결론은 1년 연장에 그쳤다.


토트넘은 지난 7일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에 대한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한다. 손흥민과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 이어진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과거에도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2019년에 이 옵션을 활성화하는 등 1년 연장 옵션을 곧잘 계약서에 집어넣었다.


손흥민의 계약 만료일도 2025년 6월에서 2026년 6월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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