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감독 "오타니 5월까지 투수 안 시킬 것"
2025-01-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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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서서히 공을 던지며 몸을 만들었고 올해 도쿄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투수로 등판할 수 있다는 일부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를 절대 무리시키지 않을 것이라 못 박았다.
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건강하게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오르는 것을 기대한다며 만약 투수로 복귀한다면 제한 투구 이닝은 없을 것 이라고 발표 했다.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꾸준히 투타 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에인절스 소속으로 2022시즌 15승9패, 평균자책점 2.33의 성적을 냈으며 2023시즌에도 10승5패, 평균자책점 3.14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수확했다.
빅리그 통산 38승19패, 평균자책점 3.01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2023년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오타니는 지명타자로만 뛰며 메이저리그 최초의 50홈런-50도루를 달성,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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