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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찰리 모튼 볼티모어와 "1년 221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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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는 4일  "볼티모어가 우완투수 모튼과 1년 1500만 달러(약 221억원) 계약에 합의하면서 2025시즌 선발진 구성에 베테랑 투수를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2008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모튼은 피츠버그 파이리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탬파베이 레이스를 거쳐 2021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애틀랜타로 돌아왔다. 애틀랜타에서 4시즌을 보낸 그는 또 한 번 팀을 옮기게 됐다.


모튼은 2002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지난해까지 빅리그 통산 383경기(선발 382경기) 2125⅔이닝 138승 123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빅리그 네 번째 시즌이었던 2011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10승)를 달성했으며, 2017~2019년, 2021년, 2023년에도 10승 고지를 밟았다.


휴스턴 시절이었던 2017년과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있던 2021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또한 2018년에는 휴스턴 소속으로, 2019년에는 탬파베이 소속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지난 시즌에는 30경기 165⅓이닝 8승 10패 평균자책점 4.19를 마크했다. 메이저리그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구속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지난해 모튼의 직구 평균 구속은 94마일(약 151km)이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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