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팀&리그 기록 경신,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초 기록 달성
2024-12-30 11:28
43
0
0
본문
리버풀은 30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리그 14경기 무패(11승 3무)와 함께 승점 45점이 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모하메드 살라(32)가 또 다시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8시즌 연속 20골 이상이라는 팀 역사를 만들었다.
리버풀은 전반 44분 존스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다시 골망을 갈랐다.
살라가 경기 후반에 다시 공격 포인트를 또 추가했다. 후반 39분 살라의 스루패스를 받은 디오구 조타가 오른발로 감아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리버풀이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며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살라의 이번 시즌 페이스가 무섭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이 17골, 13어시스트로 공격포인트 30개를 쌓았다.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를 합치면 공식전 20골이다. 살라는 2017-18시즌 리버풀에 온 이후 8시즌 연속 20골 이상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초의 기록이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