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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럽 잇따라 격침 하는 본머스 리그 5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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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는 22일 오후 11시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3-0 승리를 거뒀다.


본머스는 맨유를 상대로 점유율(40-60)을 내줬고, 유효 슈팅을 단 5회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3골을 기록하며 효율적인 경기를 운영했다. 이로써 본머스는 공식전 5경기 무패행진(4승 1무)를 이어갔고, 리그 5위(8승 4무 5패 승점 28)에 등극했다.


본머스는 아스널(2-0), 맨시티(2-1), 토트넘(1-0)등 여러 빅클럽들을 제압하며 이번 시즌 강팀 킬러를 제대로 과시 중이다.


본머스 돌풍의 중심에는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의 게임 플랜에서 비롯됐다. 스페인 무대를 거쳐 지난 시즌 본머스에 부임한 이라올라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상대에게 점유율을 내준 뒤 강도높은 전방 압박과 빠른 역습의 전술을 구사 중이다. 실제로 이번 시즌 본머스의 평균 볼점유율은 44.9%를 기록, 뒤에서 5등이다.


현재 본머스는 경기당 유효 슈팅 5위(5,5회), 롱패스 정확도 3위(24.4회)를 기록 중이다. 빠른 스피드로 침투에 능한 앙투안 세메뇨가 우측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고, ‘크랙’ 저스틴 클라위베르트와 이바니우송 역시 좋은 폼을 유지 중이다.


잔류가 목표였던 본머스는 ‘유럽 대항전’ 진출의 가능성을 꿈꾸고 있다. 맨유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본머스는 이후 리그에서 비교적 수월한 상대인 크리스탈 팰리스, 풀럼, 에버턴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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