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악의 유리몸 메이슨 마운트 또 햄스트링 부상
6시간 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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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언론은 23일 '메이슨 마운트가 심각한 부상으로 약 10주가량 경기에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맨유가 무려 6000만 파운드(약 1080억원)를 투자해 영입한 중원 핵심 전력이다. 한때 첼시의 미래로 평가받기도 했던 마운트는 지난 2021년, 2022년 첼시에서 올해의 선수로 꼽힐 정도의 선수였지만, 2022~2023시즌부터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마운트는 검사 결과 햄스트링 부상과 함께 힘줄이 손상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상 문제는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시즌도 허벅지와 종아리 문제로 5개월을 결장했다. 올 시즌에는 햄스트링, 머리 부상으로 이미 2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마운트는 지난 1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 당시 선발 출전했지만, 14분 만에 부상을 당하며 교체됐다.
2023~2024시즌 리그 단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선발은 5경기에 불과했다. 올 시즌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리그 8경기 중 선발은 4회, 유로파리그 경기 4번 출전 중 선발은 1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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