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의 충격적인 몰락...맨시티, 빌라전 1-2 패배
8시간 4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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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21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패배했다.
이번 경기 패배로 맨시티는 최근 12경기에서 단 1승(2무9패)에 그치며 6위까지 추락했다. 이는 리그 최하위인 사우스햄튼(12경기 2승1무9패)보다 심각한 부진이다.
전반 1분 맥긴이 그바르디올의 패스를 차단했다. 이를 듀란이 잡아 전진한 뒤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오르테가가 선방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토레스가 헤더를 날렸지만 오르테가가 가까스로 막았다.
두드리던 빌라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17분 틸레만스가 침투하는 로저스에게 패스를 보냈다. 이어서 로저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듀란에게 연결했고, 듀란의 슈팅이 그대로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0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나온 로저스의 왼발 슈팅이 그대로 맨시티 골문을 뚫었다. 빌라는 쐐기골을 목표로 하며, 후반 37분 교체 투입된 올리 왓킨슨이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오르테가 정면으로 향했다. 맨시티는 후반 39분 코바치치를 빼고 도쿠 카드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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