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승골 어이스트로 PSG 리그 전반기를 무패로 마무리
3시간 4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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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에 위치한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16라운드에서 AS모나코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리그 전반기를 무패로 마무리했다.
이강인은 모나코전에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올 시즌 많은 경기를 선발로 나서 주전 자리를 굳히는 듯 했지만, 최근 경기력이 부진해 선발 명단에서 밀렸다.
하지만 이강인은 이날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제 역할을 해냈다. 자신을 향한 비판도 완전히 뒤집었다. 이강인은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총 25분 정도를 소화했다. 슈팅 1회, 패스성공률 87%, 키패스 1회, 드리블 돌파 1회 등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2-2로 비기고 있던 후반 38분 코너킥 찬스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팀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의 결승골을 도왔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7.04를 부여했다. 또 다른 통계매체 풋몹의 평점은 7.0이었다. 소파스코어는 평점도 7.2로 높았다.
모나코에서 뛰는 일본인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도 교체로 뛰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6.1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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