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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격수 히샬리송 원하는 "뉴캐슬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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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구단은 토트넘의 공격수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으며, 내년 여름 히샬리송에게 4,000만 파운드(약 731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브라질 국적의 히샬리송은 에버턴 소속으로 152경기 53골 14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에 유럽 전역에서 히샬리송을 향한 관심을 보였고 토트넘은 2022/23 시즌에 앞서 그를 구단 역대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6,000만 파운드(약 1,098억 원)를 들여 영입했다.


히샬리송은 2022/23 시즌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쳤다. 데뷔골이 무려 리그 34라운드에 나올 정도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후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며 책임감이 커졌다.


주전 공격수로 나서기 시작한 히샬리송은 공식전 31경기 12골 4도움을 터트리며 부활 조짐을 보였다. 다만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일이 많았고 심각한 기복을 보였다.


토트넘은 올 시즌에 앞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투자해 도미닉 솔랑케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솔랑케는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토트넘의 주전 공격수로 거듭났다. 다니엘 레비 회장 입장에서 천만다행인 점은 현재 히샬리송을 원하는 구단이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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