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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워커 '생애 첫 FA' 시애틀과 계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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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생애 첫 FA(자유계약선수)가 된 '크리스찬 워커' 시애틀과 계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애틀은 여전히 고질적인 문제점은 팀의 간판타자인 외야수 훌리오 로드리게스(24)와 지명타자 미치 가버(33)를 제외하면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해줄 거포가 없는것이 문제이다.


시애틀은 TV 중계권 문제로 인해 여전히 재정적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액의 거포 선수 보다는 크리스찬 워커처럼 FA 시장에서 3년 7200만 달러(약 1031억원) 정도의 가치로 평가 받는 계약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워커는 프로진출 단 2년 만인 2014년 빅리그에 데뷔했을 만큼 성장속도가 좋았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첫 4년간은 마이너리그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았을 정도로 쉽사리 자리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2017년 애리조나로 트레이드 된 게 야구인생에 있어서 큰 전환점이 됐다.


특히 2022년에는 36홈런 94타점을, 2023년에는 33홈런 103타점을 올리며 소속팀 애리조나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26홈런 84타점에 그쳤지만 OPS는 여전히 0.803으로 좋다. OPS+도 리그 평균 100보다 높은 121을 기록했다. 게다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을 만큼 리그 최고의 1루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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