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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K리그2 최하위 성남 "화성 잡고 개막전 2-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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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3일 오후 2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충북 청주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일찌감치 1승을 챙긴 성남은 연승을 기록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단 각오다.


성남은 1라운드 화성 FC(이하 화성)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18분 후이즈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고, 후반 6분 홍창범이 추가 득점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시즌 홀로 12골을 터뜨렸던 후이즈가 여전히 건재했으며, 전경준 감독의 교체 카드도 주효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한 홍창범이 보란 듯이 득점을 올린 것이다.


전경준 감독은 1라운드를 마친 뒤 "동계 기간을 통해 문제점들을 개선했다. 그러나 첫 경기라 부담을 갖고 있어서인지 준비했던 부분들이 잘 나오진 않았던 것 같다. 다음 경기, 그 다음 경기에서는 준비한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1라운드 경기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주장 김주원과 이적생 베니시오를 중심으로 탄탄한 수비를 보여준 덕분에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공격도 날카로웠다. 핵심 공격수 후이즈는 공간을 빠르게 찾아들어가며 상대 수비에 부담을 안겨줬고, 수비 가담에도 적극적이었다. 


성남이 2연승을 위해 넘어야 할 상대는 권오규 감독이 이끄는 충북 청주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은 2무 1패로 열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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