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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경문 감독, 프로야구 역대 3번째 100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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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경문 감독은 8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감독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특히 종전 김응룡 감독(1554승)-김성근 감독(1388승)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1000승 감독이 되는 영예를 누렸기에 의미있는 승리였다.


2004시즌에 만 46세의 나이로 처음 두산베어스 감독을 맡아 감독 인생을 시작한 김경문 감독은 2011년 6월에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2011년 8월에 NC다이노스 감독으로 선임 되어 2018년 시즌 중에 물러났다.


그 사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8전 전승으로 퍼펙트 금메달을 따냈고 2005, 2007, 2008, 2016시즌에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달성했다.


두산 시절에는 모기업의 재정적 지원이 변변치 않은 상황에서도 젊은 선수들을 과감하게 발탁해 주전급으로 도약시켜 화수분 야구라는 찬사를 얻었다.


NC 시절에는 FA 이호준, 이종욱, 손시헌, 박석민을 영입하는 등 모기업의 지원을 받았고 아울러 젊은 선수들도 과감하게 발탁하며 건강한 경쟁을 유도해 좋은 성적을 냈다.


더욱이 올 시즌은 시즌 중에 역시 우승에 목마른 손아섭까지 트레이드로 합류했고, 폰세 와이스 외국인 원투펀치가 구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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