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카일 하트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로 복귀"
2025-01-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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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매체 ‘오즈포탈코리아’는 27일 “밀워키는 조용한 오프시즌을 보냈다. 내야수 윌리 아다메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했고 데빈 윌리엄스를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했지만 대가로 많은 걸 얻지 못했다”고 했다.
2020년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4경기에 나서 승리 없이 1패(평균자책점 15.55)를 떠안은 하트는 지난해 NC의 에이스로서 맹위를 떨쳤다. 26경기에 나서 13승 3패 평균자책점 2.69를 거뒀다. 157이닝 동안 38볼넷 182탈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몸살과 햄스트링 통증으로 투수 3관왕은 놓쳤지만 탈삼진·WHIP·피안타율 1위, 평균자책점 2위, 다승 공동 3위에 랭크되며 리그 최고 외국인 투수로 활약했다.
최동원상과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까지 휩쓸며 메이저리그 주목을 받았고 재계약이 어렵다고 판단한 NC는 우완 라일리 톰슨, 좌완 로건 앨런으로 새 시즌 외국인 투수 구성을 일찌감치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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