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후안 소토 7억$ 제시 구단 무려 4팀

2024-12-08 08:35
139
0
0
본문
FA 최대어 후안 소토(26)의 행선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미국 현지에선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의 계약 규모를 넘는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토 영입전에는 총 5개의 구단이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그리고 LA 다저스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에 따르면 다저스를 제외한 4팀이 무려 7억 달러 제안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20세에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은 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거쳐 올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936경기에서 타율 0.285(3280타수 934안타), 201홈런 592타점 655득점, 출루율 0.421 OPS 0.953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 시즌엔 타율 0.288 41홈런, 109타점, OPS 0.989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다. 특히 생애 처음으로 40홈런 고지를 밟았고, 129개의 볼넷을 골라내 좋은 선구안도 뽐냈다. 이에 따라 0.419라는 높은 출루율 기록까지 따라왔다.
워싱턴 시절인 지난 2022년 15년 4억 4000만 달러(약 6265억 원) 제안을 거절했기 때문에 하한선은 이미 정해져있다고 봐야 한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