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 볼로냐 vs 유벤투스 축구 스포츠 경기 분석 및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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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 볼로냐 vs 유벤투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경질한 지 불과 3일만에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티아고 모타 감독의 볼로냐를 상대로 그들의 기량을 시험한다.
월요일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리는 세리에 A 대결에서는 3위와 4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이 골득실 차이로 막판까지 승부를 겨루게 됩니다.
볼로냐
유벤투스는 3년 계약으로 차기 감독을 찾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많은 구단이 탐내고 있는 볼로냐의 감독 모타는 볼로냐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이미 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고용주를 이용해 더 큰 계약을 얻으려고 합니다.
실제로 2024-25시즌 볼로냐는 단 은도예와 스테판 포쉬의 초반 활약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 나폴리를 2-0으로 꺾고 볼로냐가 유럽 엘리트 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면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순위권에 앉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아의 UEFA 최고 승점 덕분에 모타 감독의 팀은 5위로 떨어질 수 있겠지만, 여전히 내년 최고의 대륙별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3위인 볼로냐가 시상식 순위권을 유지하려면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습니다.
실제로 유벤투스에게 패배하면 볼로냐는 4위로 내려앉고, 5위 아탈란타 BC는 한 경기를 남겨두고 승점 4점 차에 불과하지만 월요일 경기와 5월 25일 제노아와의 마지막 경기는 이처럼 최종 순위권이 확실시되면서 중요성이 희미해지게 됩니다.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볼로냐는 모타 감독의 팀이 지난 720분 동안 단 2골만 실점하고 6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하는 등 수비 조직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으며, 볼로냐의 홈 승점 40점보다 더 높은 승점을 기록한 팀은 폭주하는 챔피언 인터 밀란(45점)뿐입니다.
유벤투스
미래의 유벤투스 감독 후보에서 최근 경질되어 전직 감독이 된, 알레그리는 올해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서 아탈란타 BC를 상대로 1-0 승리를 이끈 지 이틀 만인 금요일 저녁 토리노 사무실에서 쫓겨났습니다.
선수들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동안, 레드카드를 받은 알레그리는 놀라울 정도로 화를 내며, 기자에게 귀를 찢고 얼굴을 때리겠다, 협박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벤투스 법무팀은 부인했지만, 유벤투스는 주중에 있었던 어떠한 '특정 행동'을 이유로 그를 해고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벤투스 이사회가 모타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동안, 파올로 몬테로 유소년 팀 감독은 4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덕분에 큰 부담이 없는 볼로냐 및 몬자와의 막바지 경기를 위해 지휘봉을 잡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알레그리 감독은 그냥 충격적인 경질만을 당한 것이 아니라,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은 마지막 세리에 A 5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고, 마지막 15경기 중 단 2승만을 거두는 비참한 성적을 남겼는데, 승리한 두 경기 모두 피오렌티나와 프로시노네에 1골차 홈 승리로 끝났습니다.
지난 7번의 세리에 A 원정 경기에서 유벤투스가 승리를 거둔 적은 없지만, 지난8월 볼로냐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볼로냐를 상대로 한 놀라운 무패 행진을 25경기로 늘렸고 1998년 이후 달라라에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습니다.
경기 총평 및 추천픽
유벤투스의 코파 이탈리아컵에 관련된 혼란이, 올 시즌 볼로냐가 세리에 A 경기에서 단 9골만을 내준 달라라 원정길에 대한 준비를 방해할 것이 분명하며, 유벤투스의 문제들을 하루 아침에 해결 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볼로냐가 후반에 가속 페달에서 발을 살짝 뗄 위험은 분명히 있지만, 유벤투스의 주중 피로와 볼로냐의 뛰어난 수비력으로 인해, 저득점으로 승리를 챙겨가는 것이 유벤투스를 상대로한 끔찍한 무승 행진을 끊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볼로냐 승
언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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