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5월 15일 토트넘 vs 맨체스터 시티 축구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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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vs 맨체스터 시티
비록 단 몇 시간 동안이지만 북런던 양쪽의 지원을 받는 토트넘 핫스퍼는 화요일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불러들여 경기를 가진다. 이 경기의 결과가 토트넘의 강력한 라이벌 아스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풀럼을 4-0으로 완파하고 잠시 1위를 탈환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토요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2-1 역전승에 힘입어 번리를 2부리그로 돌려보냈습니다.
토트넘
프리미어리그에서 4연패를 한 토트넘, 그리고 최소한 두어 시간 동안 승점 3점을 얻어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번리와의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고, 이는 곧 토트넘의 5연패로 이어질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야콥 브룬 라센 선제골을 넣은 지 불과 7분 만에 토트넘은 페드로 포로를 통해 반격했고, 토트넘의 시즌 플레이어인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이 마치 베테랑 공격수처럼 두번 째 골을 마무리 하며 역전을 완성했습니다.
번리가 2024-25 시즌에 2부리그 강등이 확정 된것 이외에, 5위 토트넘은 4위 아스톤 빌라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줄였고, 월요일 빌라 파크에서 리버풀이 승점 1점이라도 챙긴다면 화요일이 돌아올 때까지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희망은 여전히 유효할 것입니다.
애스턴 빌라가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하게 된다면, 토트넘은 공식적으로 4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되지만, 포체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클럽 기록을 세운 데뷔전에서 점선 위로 올라가는 것이 팀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라고 여러 차례 강조해왔습니다.
실제로 번리를 꺽고 반격에 성공한 토트넘은 2023-24시즌 지고 있는 경기에서 역전을 해 25점을 확보하며 리버풀의 28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승점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 홈경기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기는 현재 14경기에 달합니다.
맨체스터 시티
지난 5경기에서 모두 첫 골을 허용한 토트넘은 전통적인 시즌 막판 돌풍을 일으키며 마침내 토요일 점심시간에 아스널을 2위로 밀어낸 맨체스터 시티에게서 승점 3점을 얻는 것에 대해 엇갈린 감정을 가지고 있을지 모릅니다.
새로 영입된 조스코 그바르디올은 풀럼과의 경기에서 맨시티의 4번의 골 중 2번을 성공시켰고, FWA 올해의 선수 필 포든과 줄리안 알바레즈도 이 공격에 가담했습니다. 알바레즈는 그바르디올이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해트트릭을 기록한 수비수가 될 기회를 놓친 뒤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처리해냈습니다.
그바르디올은 욕심 없이 알바레즈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했고, 아마도 맨시티의 열세한 득실차이를 고려했을 것이고, 트레블 우승팀은 프리미어리그 7연승으로 아스널에 2점 우위를 점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널에게 1-0으로 패하며 아스널이 다시 1위로 올라섰습니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8경기 연속 2골차 이상 승리를 거둔 적이 없었지만, 지난 1월 런던 북부에서 열린 FA컵 경기에서도 토트넘을 1-0으로 제압했기에,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가 또 하나의 새로운 클럽 역사를 쓸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맨시티는 토트넘과의 최근 5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단 한 번만 승리했고, 더군다나 토트넘의 새 경기장에서 승리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토트넘 팬들은 이 기록을 포기하고, 지역 라이벌 아스널의 우승 퍼레이드를 보지 않는걸 선호할지 모릅니다.
경기 총평 및 추천픽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는 두 팀 모두 득점하는 것이 거의 항상 보장되지만, 아마도, 골문 앞 수비에 약점이 있는 토트넘을 상대로 맨시티의 강력한 공격력이 배가 될거라고 보입니다.
10월 이후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클린 시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여전히 레프트백이 불안한 토트넘은 맨시티를 상대로 홈 무패 행진을 이어가야 하지만, 아스널을 싫어하는 토트넘 팬들은 이 일로 잠 못 이룰 것입니다.
맨시티 승리
오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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