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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아인트호번 2-2 무승부 "아스널 챔스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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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13일 잉글랜드 런던 아스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아인트호번과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서 아스널은 아인트호번에서 7-1 대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도 분위기를 내주지 않으며 승리했다. 1·2차전 합산 스코어 9-3로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로 8강행을 확정했다.


전반 5분 중원에서 볼을 잡은 진첸코가 돌파 후 박스 앞 우측 부근에서 먼 쪽 골대를 보고 크게 감아찬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아인트호번이 추격의 끈을 놓치 않았다. 전반 18분 역습 상황에서 바바디, 틸을 거쳐 박스 앞 페리시치가 골문 앞 상단으로 밀어차며 동점을 만들었다.


아스널이 아인트호번의 기세를 제대로 꺾었다. 전반 37분 우측면 스털링이 상대 수비를 제친 뒤 크로스를 올렸고, 쇄도하던 라이스가 헤더로 돌려놓으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합산 스코어 9-2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 25분 역습 상황에서 바바디의 패스가 수비 사이를 파고들었고, 상대를 따돌린 드리우시가 라야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2-2를 만들었다. 


아스널이 아인트호버에게 쉽게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6점 차 스코어를 지켜내며 8강행을 확정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김민재,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했다. 이번 시즌 2008-09시즌 이후 16년 만에 4강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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