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시범경기서 2G 연속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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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2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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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는 3월 3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스플릿스쿼드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지난 1일에 이어 두 번째 시범경기 출전이었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화이트삭스 우완 데이비스 마틴을 상대로 7구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시속 83.1마일 슬라이더가 바깥쪽 낮은 코스에 걸치며 루킹 삼진을 당했다.
오타니는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다저스 타선이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당하며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우완 메이슨 아담스와 상대했다. 초구 몸쪽 가운데 시속 90.2마일 커터를 받아친 오타니는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안타를 신고했다.
두 차례 타석을 소화하며 안타 하나를 신고한 오타니는 6회 대타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시범경기 2번째 안타를 기록한 오타니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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