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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소토 역대 최고 '15년 7억5천만 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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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 올니와 제프 파산은 소토의 FA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올니는 "입찰에 엄청난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지급 유예(디퍼)를 통해 15년 7억 5,000만 달러(약 1조 623억 원)의 계약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급 유예 금액이 포함될 수 있다. 오타니가 7억 달러(약 9,915억 원) 계약을 체결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소토가 이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보고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1998년생(만 26세) 좌타 외야수인 소토는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입증했다. 2018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116경기 타율 0.292 22홈런 70타점 OPS 0.923의 특급 성적을 거뒀다. 비록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밀려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투표에서는 2위로 밀렸다.


소토의 이력은 워싱턴(2018~2022년)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022~2023년)에서 활약한 소토는 NL 올스타 2회, 실버슬러거 3회, MVP 투표 2위(2021년) 등 화려한 성적을 거두고 2023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 양키스로 팀을 옮겼다. 아메리칸리그(AL)에서도 따로 적응 기간은 필요 없었다. 올 시즌 1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41홈런 109타점 OPS 0.988로 맹활약하며 이적 첫해부터 AL 올스타와 실버슬러거의 영광을 안았다. MVP 투표에서는 애런 저지(양키스),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이어 3위에 오르는 등 FA를 앞두고 자신의 가치를 최대로 끌어올렸다.


소토가 오타니를 넘어 역대 최고 규모 계약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오는 10일 열리는 윈터미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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